황재균과 지연은 지난 2022년 결혼했으며, SNS를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티아라 출신 지연의 근황이 화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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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최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활동 중단 소식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지연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다.
구독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글을 남겼다.
활동 중단의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으나, 남편인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과 관련된 논란이 배경일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가 맞붙었다.
한화가 12-2로 승리한 가운데, 8회 말 한화 투수 박상원이 세레머니를 하여 KT 측의 불만을 샀다.
박상원이 사과했음에도 불구하고, 9회 말 경기 종료 후 KT 선수 황재균이 박상원을 향해 거칠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었다.
이 사건 이후 황재균은 인성 논란에 휩싸였고, 그의 아내 지연 역시 SNS를 통해 악성 댓글의 타겟이 되었다. 누리꾼들은 “남편 관리 좀 해라”, “남편 인성 좀 키우자”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황재균과 지연은 현재까지 이번 사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두 사람은 2022년 결혼하여 SNS를 통해 행복한 신혼 생활을 공개해왔으나, 최근의 논란으로 인해 심리적 부담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연의 팬들은 그녀의 결정을 존중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으며, 하루빨리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황재균, 지연은 지난 2022년 결혼했으며, SNS를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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