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지연에게 쏟어진 악플”남편 관리 좀 해!!” 무슨 일?

KT 위즈의 황재균 선수(37)가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 종료 후 벤치 클리어링을 일으킨 사건으로 인해 아내인 티아라 출신 지연(본명 박지연, 31)이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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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한화와의 경기 종료 직후 황재균 선수는 한화 투수 박상원(30)을 향해 “야! 너 이리 와봐”라고 소리치며 다가갔고, 이로 인해 양 팀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뛰어나오는 벤치 클리어링 사태가 벌어졌다.

문제의 발단은 한화가 12-2로 크게 앞선 상황에서 박상원 선수가 두산 선두 타자 김상수 선수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한 뒤 기뻐하며 오른발을 높이 들어 올린 행동이었다.

이후 박상원 선수는 다음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글러브로 박수를 치며 포효했다.

이 사건 이후, 한화 팬들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이 황재균 선수의 행동을 비난하며 그의 아내 지연의 소셜미디어에 악플을 남기기 시작했다.

반면, 황재균 선수의 소셜미디어는 현재 비공개 상태이다. 네티즌들은 “남편 관리 잘해라”, “황재균은 야구 그만두고 격투기나 해라”, “삼진 세리머니가 죄인가?”, “황재균 왜 경기 끝나고 꼰대짓 하나?”, “남편분 인성이 왜 그러냐?” 등의 댓글을 달며 지연을 비난했다.

그러나 지연을 옹호하는 네티즌들도 적지 않았다. 이들은 “가족을 왜 건드리나?”, “가족에게 이러는 건 선을 넘는 행동이다”, “지연이 무슨 잘못인가?” 등의 댓글을 통해 그녀를 지지했다.

한편, 야구에서 점수 차가 큰 상황에서 도루나 번트를 대는 작전은 비매너로 간주된다. 세리머니도 비슷한 맥락으로 받아들여진다. 이로 인해 한화는 6일 경기 전, 정경배 수석코치와 박상원 선수가 KT 라커룸을 찾아가 황재균 선수와 장성우 선수에게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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