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남자는 떠났지만 건물은 하나 제대로 잡았네…30억이상 수익?

가수 겸 배우 혜리(본명 이혜리)가 서울 강남구에 있는 건물을 매수한 뒤 재건축하여 가치를 상당히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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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혜리는 2020년 12월 31일 자신이 설립한 법인 ‘엠포’ 명의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지상 4층 건물을 매입했다.

이 건물의 대지면적은 245.3㎡(74.2평)이며, 땅값만으로도 43억9000만원에 달한다고 추산된다.

2021년 3월 30일에 잔금을 치르고 재건축 허가를 받은 혜리는 같은 해 6월에 공사를 착수했다.

결과물은 지상 4층으로 연면적은 499.88㎡(151.21평)이고 공사가 완료된 후 혜리는 하나자산신탁과 담보신탁을 맺고 소유권을 넘겼다.
이러한 선택은 비용 절감과 대출 한도를 늘리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해당 건물과 토지의 시세는 75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초기 지불한 비용 대비 약 30억원 이상의 이익을 보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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