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위해 던, 재산 절반 썼는데…프러포즈 사진과 삭제 안 한 게시물 재조명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오는 10월 11일 결혼을 발표하면서 현아의 전 남자친구이자 가수인 던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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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아와 던은 과거 연애 중 결별 후에도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사진을 지우지 않기로 약속한 바 있으며, 현아가 결혼 소식을 알린 이후에도 두 사람 모두 연애 당시의 게시물을 유지하고 있다.

현아는 2018년 당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후배 가수 던과 2년째 열애 중임을 공개했다. 이후 두 사람은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으로 이적해 유닛 EP 앨범 ‘1+1=1’을 발매하는 등 독특한 행보를 보였다.

이들은 소셜미디어와 각종 무대에서 공개적으로 스킨십을 나누고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서로를 거리낌 없이 언급하며 ‘장수 아이돌 커플’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했다.

던은 2022년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아를 위해 만든 결혼반지와 함께 공개적으로 청혼 의사를 밝혔고, 현아 역시 이에 “YES”라고 답해 결혼설이 돌기도 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현아는 던이 아닌 용준형과 결혼하게 됐다.

던이 현아를 위해 직접 제작했던 프러포즈링 사진은 여전히 소셜미디어에 남아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던은 한 방송에서 프러포즈링 제작에 전 재산 절반을 사용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국내 주얼리 브랜드 D사에 따르면, 던은 백금 반지에 현아가 가장 좋아하는 보석인 오팔과 7가지 다양한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유일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업체는 “사랑에 가격을 매길 수는 없지만 시간과 정성을 더해 상당한 금액이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 소식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으며, 동시에 현아와 던의 과거 연애사와 독특한 소셜미디어 약속에 대한 관심도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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