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배우 특별전’ 주인공 선정되었다.
👉 김호중, ‘텐프로’서 술대신 ‘17차’ 마셨다!…동석한 래퍼 ‘유명가수’ 핵심 참고인으로 증언나오나..
👉강동원❤태연, 열애설 난리 ‘집에서 데이트’ 신혼 분위기 연출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회는 올해 ‘배우 특별전’의 주인공으로 배우 손예진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BIFAN은 지난 2017년부터 한국 영화의 현재를 이끄는 동시대 대표 배우를 선정하여 ‘배우 특별전’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손예진은 전도연, 정우성, 김혜수, 설경구, 최민식에 이어 여섯 번째 주인공이 되었다.
손예진은 영화 ‘클래식’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관객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BIFAN 집행위원회는 이번 특별전을 ‘독보적 손예진’이라는 주제로 기획하여, 배우의 사진전, 토크쇼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손예진의 23년 연기 세계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손예진은 게스트로서 올해 BIFAN 개막식 레드카펫을 빛낼 예정이다.
모은영 부천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는 “배우 손예진은 영화와 드라마 등 여러 장르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한 독보적인 매력의 21세기 대표 배우”라며 이번 특별전이 “다양한 작품과 장르에서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그의 깊이 있는 연기 세계를 함께 발견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예진 또한 “배우 인생에 이런 영광스러운 순간을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존경하는 선배들 뒤를 이어 배우 특별전을 개최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예진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수많은 캐릭터에서 자신만의 아우라와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아 왔다.
영화 ‘연애소설’의 심수인, ‘클래식’의 지혜와 주희,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수진 등 기억에 남는 역할들을 통해 맑고 순수한 인물을 연기하며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레드카펫마다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온 손예진은 이번 BIFAN 개막식에서도 화려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월 4일부터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올해는 국내 영화제 가운데 처음으로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을 신설하여 더욱 주목받고 있다.
▼ 이 시각 가장 인기 있는 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