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팬에게 받은 쪽지가 주작이라니?

한소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이 가운데에는 한 팬과 주고받은 쪽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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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보낸 쪽지에는 “혹시 한소희 언니 맞나. 맞다면 단지 요즘 평안하신지 묻고 싶었다. 쉬는데 폐가 될까봐 아는 척을 못 하겠다. 많이 좋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한소희는 “맞다. 알아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어 “요즘 다시 생각을 고쳐 잡으려고 노력한다. 덕분에 오늘은 더 큰 동기부여가 됐다. 감사하다. 아는 척 해주셔서”라고 했다.

이 쪽지는 팬으로부터 쪽지를 받은 뒤, 직접 답장을 주지 못하고 사진을 찍어 공개적으로 답장을 보낸 것으로 예측해본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팬의 글씨체와 한소희의 답장 속 글씨체가 비슷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주작 논란까지도 불거졌다. 이들은 한소희가 과거 글씨를 적은 메모 등도 소환해 이번 쪽지 글씨체와 팬의 글씨체를 대조, 분석하기에 이르렀다.

단순히 모음, 자음 등의 글씨체 뿐만 아니라 평소 한소희가 자주 사용하는 말투까지 닮았다는 지적과 함께 주작 논란이 커지면서 온라인상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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