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김태용, ‘딸보다 남편이 더 좋아’ 이혼은 절대 안 해! 불화설이 난 이유

배우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과의 이혼설을 직접 부인했습니다.

지난 2022년께 중화권 매체 등에서 탕웨이의 이혼·별거설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 내용이 진실이 아님을 직접 밝혔습니다.

10일(현지시간) 온라인 채널 ‘The Do Show’는 탕웨이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함으로써 적극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중국 누리꾼은 탕웨이를 우연히 목격했다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습니다.

작성자는 목격된 곳이 중국 베이징의 모 사립학교라며 탕웨이가 7세 딸의 하교를 기다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검은색 모자에 롱패딩을 입고 있는 탕웨이의 사진도 게재했습니다. 때문에 두 사람이 별거 중이며 사이가 안 좋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습니다.

김 감독과 불화설, 별거설에 시달렸던 탕웨이는 이 영상에서 “이혼은 절대 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딸에게 ‘나한에게 소중한 사람은 첫 번째는 부모님, 두 번째는 남편, 세 번째는 너다’라고 농담했더니 딸이 서운해 하더라”며 “딸에게 ‘너에게도 언젠가 아빠 같은 사람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해줬다”고 덧붙었습니다.

탕웨이는 김 감독에 대해선 ‘딸 바보’라고 평하며 “딸이 원하는 건 뭐든지 들어준다”고 활짝 웃었습니다.

한편 탕웨이는 2014년 영화 ‘만추’에서 감독으로 만난 김 감독과 결혼해 지난 2016년 딸 썸머를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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