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보고싶어♡”…피소女 A가 공개한 카톡 보니

내연 문제로 고소전에 휘말린 대한민국 축구코치 차두리가 내연 여성과 나눈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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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 문제로 고소된 대한민국 축구코치 차두리, 메시지 대화 공개로 논란 확산!

대한민국 축구코치 차두리가 내연 문제로 고소된 사건과 관련해, 차두리와 여성 A씨가 주고받은 메시지 대화 내용이 공개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차두리가 스토킹 혐의 및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한 여성 A씨를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두리는 고소장에서 A씨를 ‘몇 차례 만남을 가진 사이’라고 주장했지만, A씨는 ‘2021년 8월부터 교제한 연인 사이’라며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다.

차두리는 A씨를 사생활 폭로 등의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으나, A씨는 “차두리가 자신과 만나면서 동시에 또 다른 여성 B씨와 교제하고 있는 사실을 숨겼다가 들통났다”며, “이 문제로 갈등이 생기자 나를 고소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차두리와 현재 교제 중인 여성 B씨 또한 A씨를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한 상태다.

차두리가 법적 혼인 상태에서 복수의 여성과 교제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내연 문제가 차두리의 국가대표팀 코치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았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차두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복수의 여성과 동시에 교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A씨가 공개한 메시지 대화 내용은 차두리의 주장과 다르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차두리와 A씨가 국가대표팀의 북중미 월드컵 예선전 당일과 카타르 아시안컵 준비 기간 동안 심각한 갈등을 겪은 정황이 담겨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 당일인 지난해 11월 21일, A씨는 차두리가 자신을 만나면서 다른 여성과 교제하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되어 차두리에게 “내가 몇 번째 바람피운 대상인지 솔직히 말하고 가”라고 추궁했다.

이에 차두리는 “내가 할 수 있는 얘기가 없어”, “말이 뭐가 필요해. 죄에 대한 벌 받아야지”라고 답장했다. 두 사람의 말다툼은 경기 시작 2시간 전까지 이어져, 차두리가 내연 문제로 국가대표팀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았다는 해명이 의심받고 있다.

특히, 사흘 뒤인 11월 24일 차두리는 “나 대표팀도 그만하려고 했어”라고 말했고, 이에 A씨는 “대표팀 그만두고 조용히 안 보이고 살아가든 다 당신 생각대로 해라”라고 답했다. 닷새 뒤 A씨는 “(당신이) 말한대로 눈에 안 보여주는 게 맞는 것 같다”, “앞으로는 어디에도 안 나왔으면 한다”고 말하자, 차두리는 “지금 대표팀을 나올 수는 없어. 1월 끝나고 그만할 거야. 지금 당장은 너무 대회가 앞이다”라고 답했다.

또한, 차두리는 국가대표팀이 카타르 아시안컵 참가를 위해 출국하기 전날인 2024년 1월 1일 밤까지도 A씨와 갈등을 빚은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출국 후와 대회 기간 동안에도 연락을 주고받았으나, 갈등은 해소되지 않았고, 결국 차두리가 A씨를 고소하면서 법적 다툼이 시작됐다.

이 사건으로 인해 차두리의 사생활 문제가 공론화되면서, 그의 국가대표팀 코치로서의 역할과 책임감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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