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최신 에피소드 ‘지현우 임수향 EP.37: 글 대신 술로 배우는 키스 스킬(?)’에서 배우 지현우와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과의 특별한 케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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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임수향과 지현우에게 “작품을 하면서 배우들끼리 감정이 생기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인데, 혹시 마음을 접거나 자제한 경험이 있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임수향은 “내 상대 남자 배우가 다른 여배우와 달달한 장면을 찍으면 질투심이 생긴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지현우는 “어렸을 때는 감정에 따라 만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 감정이 진짜인지’ 아니면 ‘극에 몰입해서 사랑에 빠진 것인지’를 구별하게 된다. 작품이 끝난 후에도 보고 싶다면 그게 진짜 감정이다. 그래서 작품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 본다”고 설명했다.
임수향은 지현우의 의견에 동의하며 “계속 촬영하다 보면 드라마 캐릭터와 실제 인물이 구분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감정이 혼란스러워지고, 드라마가 끝나면 헤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실수는 연차가 쌓이면서 줄어든다”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드라마 촬영 중에 스태프들 사이에서도 연애가 많이 일어난다.
몇 달 동안 함께 지내며 서로를 챙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가까워진다.
다른 작품으로 이동하면 깔끔하게 끝난다”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현우는 “작가분들이 많이 웃으신다”고 반응했다.
임수향도 “잘 되는 작품일수록 그런 경우가 많다. 분위기가 좋으면 자연스럽게 연애도 많아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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