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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은 배다해와 결혼 후 예능 활동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였습니다:
“올해 제일 혁신적이었던 활동으로 ‘동상이몽’ 출연을 꼽을 수 있겠어요. 제 인생에서 큰 이정표였죠. 다해와 결혼한 후 ‘해보자’는 마음으로 많은 고민 끝에 도전했어요.”

이장원은 리얼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으며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사생활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은 처음이었어요.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마음이 상하지 않을까?’ 고민했지만, 실제로는 다해와 함께한 이 경험이 부부에게 큰 의미를 줬어요. 결국 우리에게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이장원과 배다해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여 신혼 초에 겪었던 어려움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배다해는 “신혼 초에 갑자기 예상치 못한 임신이 있었어요.”라며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배다해는 “내가 빨리 자느라고 이야기를 많이 못 했지”라며 “그래봤자 2주다. 되게 긴 시간이었던 것 같은데”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내가 (조금 더) 빨리 알았다”며 임신 4주 차에 아기가 생겼음을 인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배다해는 유산의 아픔을 나누며 “만약 아기 심장 소리를 들었다면 견딜 수 없었을 것 같아요. 그것만으로도 정말 힘들었는데.”라고 털어놓았고, 이에 대해 이장원은 서로를 위로하며 “내가 어떻게 잘 돌봤나? 너가 참 용감하잖아.” 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배다해는 “내 나이가 40세다. 어린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임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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