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에서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됐다.
이에,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인 손흥민의 아버지이자 오랜 선배인 손웅정이 운영하는 SON축구아카데미의 저렴한 레슨비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축구 아카데미 레슨비’라는 주제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손 감독의 레슨비는 70분 기준
- 개인 레슨(9만 원)
- 2~3인(8만원)
- 4~5인(7만원)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 취미반은 한 학기 등록 시 ▲주 2회(50만원) ▲주 1회(30만원) 비용을 지불하면 됩니다.
- 1개월만 등록할 경우에는 주 1회 8만원의 등록비를 지불하면 됩니다.
- 성인 평일반의 경우 4개월분 48만원이며, 이는 한 달로 계산 시 12만 원을 지불하면 되는 것입니다.
손웅정 감독은 손흥민 선수를 직접 가르치기도 했는데, 이에 손 선수는 “나의 축구는 온전히 아버지의 작품”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 그 중에는 “명성에 비하면 레슨비가 저렴하다”, “손웅정 감독의 인재를 길러내는 마음이 보인다”, “기부하는 것과 같은 수준이다”, “가르치는 것에 돈을 받지 않는 손웅정 감독에게 감사하다” 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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