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소속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은퇴 후 축구 관련 일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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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오직 스피드를 위해 – SON IS COMING’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그의 아버지인 손웅정 감독도 동행했다.
손흥민은 은퇴 후 계획에 대한 질문에 “선수 생활을 마치면 축구 관련 일은 전혀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 생각은 오랜 기간 변함없이 유지해왔으며, 최근 들어 더욱 확고해졌다”고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손웅정 감독이 객석에 앉아 진지한 표정으로 아들의 인터뷰를 지켜보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그는 행사 동안 별다른 발언을 하지 않았다.
한편, 최근 손웅정 감독과 SON축구아카데미 소속 코치 2명이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된 사건이 화제가 되었다. 이 사건은 현재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춘천지검은 지난 2일 손웅정 감독과 코치 2명을 소환하여 조사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아동학대 피해를 주장하는 아동의 아버지 A씨가 손 감독 측에게 고액의 합의금을 요구하는 내용의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A씨는 손 감독의 법률대리인 김형우 변호사(법무법인 명륜)에게 “합의금으로 5억원을 원한다”며 “5억원을 받아주면 비밀리에 1억원을 주겠다”고 리베이트를 제안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며, 손웅정 감독과 코치 2명에 대한 혐의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법적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이번 논란 속에서도 손흥민은 자신의 축구 인생에 대한 확고한 계획을 밝히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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