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에 서정희가 공개 열애 중인 김태현과 무대에 오르며 애정을 드러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기의 사랑꾼을 주제로 특집을 진행했다. 그 중에서도 가수 서정희와 건축가 김태현의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서정희와 김태현은 30년간의 지인 관계를 끝에 연인으로 발전시켰다.
서정희는 김태현과의 만남에 대해 “우리는 미국 이민 생활을 하면서 같은 동네에서 지내게 되었어요. 엄마가 저희를 같이 식사 자리에 초대했는데, 건축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서로 친해졌어요”라고 전했다.
김태현은 “처음에는 친구처럼 지내라고 했는데, 결국 함께 저녁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게 되었어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서정희가 아직 프러포즈를 받지 않았다고 말하자 스튜디오는 환호했으나, 서정희는 쑥스러워하며 웃었다.
김태현은 서정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서정희 씨는 매일 예쁘고 매력적이에요. 저는 6살 어리지만 평생을 서로를 사랑하는 친구 같은 연인으로 지내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서정희는 특별한 순간으로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는데, 그때 김태현이 내 머리를 밀어줬어요. 그 감동은 잊혀지지 않아요. 제게 이런 일을 해줄 줄 몰랐어요”라고 감회를 전했다.
이들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무대에 선보이며 서로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소중한 순간을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김태현은 무릎을 꿇고 서정희의 손에 입을 맞추며 “정희 씨, 사랑합니다”라고 전했고, 서정희와 딸 서동주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방송인 서정희(61)가 자신의 미모를 과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서 오늘 스냅 찍었어요~ 옛날 사진 아니에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 사진들은 30~40년 전의 것일지라도 놀랄 만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서정희는 사랑스러운 미소와 함께 귀여운 헤어스타일로 하얀 시스루 러플 드레스를 매우 세련되게 소화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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