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은퇴를 암시했던 보아가 악플로 인한 고충을 토로한 가운데, 모든 SNS 게시물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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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지속적으로 받는 악플에 대해 큰 결단을 내리기로 했다
11일에 보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보아에 대해 말씀드립니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여러 SNS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 인신공격, 모욕, 비방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법률적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이를 담당하는 법무법인 세종을 비롯하여 외부 법률 자문기관과도 협력하여 국내외에서 대규모로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러한 행위들이 한 사람으로서는 너무나도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이에 따라 아티스트가 큰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덧붙었다.

한편, 보아는 지난달 컴백을 앞두고 신곡 프로모션과 관련한 게시물을 제외하고 한 차례 계정을 정리했던 보아는 이번엔 아예 모든 게시물을 삭제하면서 궁금증을 높였다.
SNS 게시물을 정리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지만, 최근 악플로 고통을 호소하며 은퇴를 암시했던 보아이기에 누리꾼들의 우려가 더해지고 있다.
활약한 보아는 SNS와 방송을 통해 악플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았다.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8년 만에 연기자로 복귀했던 보아는 연기력과 외모에 대한 악플에 시달려야 했다.

지난달 29일에는 오버립 메이크업에 대한 누리꾼들의 악플이 계속 되자 보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관리 안하면 안 한다 욕하고 하면 했다 욕하고, 살 너무 빠졌다고 살 좀 찌우라고해서 찌우면 돼지같다 그러고, 너네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 하지마”라고 지적했다.
지난 6일 보아는 SNS를 통해 “이제 계약 끝나면 은퇴해도 되겠죠”라는 글을 올리며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종료 후 은퇴를 시사했다.
또한 7일에는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기간이 2025년 12월 31일까지라며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팬들을 달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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