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 키울 수 있어?” ‘돌싱글즈5’ 종규·세아, 자녀공개 후..

지난 27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5’ 8회에서는 돌싱 남녀 8인이 자녀 유무 및 양육 여부를 공개하면서 큰 반전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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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종규와 손세아는 자녀 유무를 공개한 후 급격한 심경 변화를 보이며 마지막 1:1 데이트를 포기하는 충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이날 방송에서 김규온, 박혜경, 백수진, 손민성, 손세아, 심규덕, 장새봄, 최종규는 각자의 자녀 유무와 양육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들은 모든 정보가 공개된 후 심경의 큰 변화를 겪으며, 최종 선택을 앞둔 마지막 1:1 데이트에 나서지 않기로 한 이변을 연출했다.

이로 인해 6명이 1:1 데이트를 포기했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2.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한 6월 3주차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10’에서 5위를 차지했다.

‘돌싱 하우스’에서의 네 번째 저녁, 세아와 종규는 영화관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왔다.

그 후, 8명의 돌싱 남녀는 거실에 모여 마지막 정보 공개인 ‘자녀 유무’에 대해 차례로 밝혔다.

규덕과 혜경은 “자녀가 없다”고 했고, 새봄은 “사실혼 관계에서 낳은 3살 딸을 친정엄마의 도움으로 직접 양육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수진은 “열 살, 일곱 살 두 아들을 직접 키우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살고 있다”며 눈물을 보였다.

민성과 규온은 각각 “아이가 없다”고 짧게 말했다.

세아는 “9살 아들이 있지만, 내가 양육하지는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혼전 임신으로 결혼했지만, 서로 맞지 않아 별거 끝에 이혼했다”며, 아들을 보고 싶을 때 만난다고 덧붙였다.

종규는 “여섯 살 아들을 양육 중”이라며, 이혼 당시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그는 아들과의 삶을 애틋하게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렸다.

모든 정보 공개가 끝난 후, 종규는 세아에게 “아이를 양육하지 않는 이유를 말해줄 수 있냐”고 물었고, 세아는 경제적인 이유로 전 남편에게 양육을 맡겼다고 설명했다. 이후 두 사람은 더 깊은 대화를 나눴고, 종규는 “내 아이를 키워줄 수 있느냐”고 물었으나, 세아는 부담스러움을 표현했다.

다음 날 아침, 최종 선택 전 마지막으로 나갈 수 있는 1:1 데이트가 공지되었다. 규덕과 혜경은 ‘쉬멍’ 코스를 선택했지만, 나머지 6명은 모두 데이트를 포기했다. 이는 자녀 유무 정보 공개 후 새봄이 종규에게 마음이 흔들렸고, 종규와 세아도 고민 끝에 데이트를 포기한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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