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국민 MC로서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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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는 배우 차태현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국립 한국 박물관과 보광초등학교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오늘은 내 속을 뒤집어 놓을 두 명이 있다”며 차태현을 소개했고, 유연석과 차태현은 함께 영화를 찍은 사이로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특히, 유재석은 아내 나경은과 아들 지호, 딸 나은과의 가족 여행 계획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여행을 간 지 오래돼서 이번 여름에는 진짜 가족들과 어디라도 갈 생각이다”라며 가족과의 여행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차태현이 “형, 여행 안 갔냐”고 묻자, 유재석은 “녹화 스케줄 때문에 프로그램 여러 개를 다 맞출 수가 없어서, 다른 날에는 녹화가 있는데 하루 쉬고 다녀와야 한다”며 가족과의 여행이 쉽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는 국민 MC로서의 높은 인기와 바쁜 일정으로 인해 가족과의 시간이 줄어드는 상황을 반영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반면, 유연석은 “우리는 보라카이로 가족 여행을 간다. 아버지 칠순 기념으로”라며 “여행지는 어머니가 골랐다”고 자랑했고, 유재석은 “연석이 결혼하기 전에 많이 다녀라”고 응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일상 속 짧은 틈새 시간을 공략해 행운을 선사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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