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비, 지속적인 대시에도 김태희가 ‘비’를 수 없이 거절했다는 단 하나의 이유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정지훈 EP. 44 ‘비’상식적인 술자리에서의 ‘비’상식적인 토크! 정지훈씨는 이 영상이 나간 후 와이프한테 등짝 스매싱 당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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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에서 비는 아내 김태희를 처음 만난 계기를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내가 인기의 절정에 있을 때 이제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욕심이 끝이 없었다. 그래서 여행을 가려 했는데, 그때 마침 광고 촬영이 들어왔고 거기서 김태희씨를 만났다”고 밝혔다.

비는 “처음부터 우리 둘은 스타일이 다르다고 생각했다. 사실 김태희씨는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MC 신동엽은 “김태희씨도 너가 자기 스타일이 아니었을 수 있다”라고 맞받아쳤고, 비는 “100% 맞다. 김태희씨는 잘생긴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했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비는 처음 김태희에게 다가갔을 때 거절당한 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처음 대시했을 때 ‘제 스타일이 아니에요’라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김태희의 번호를 알아내어 전화를 걸었고, 식사 제안을 했지만 계속 거절당했다”고 설명했다.

비는 군 입대 전 마지막 시도로 “저 2주 뒤에 군대 가는데 한 번 식사할 수 없겠냐”고 물었으나, 김태희는 여전히 거절했다.

이후 휴가 중 실수로 김태희에게 잘못 문자를 보낸 비는 다시 식사 제안을 했고, 그때서야 김태희가 만나자고 답해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비와 김태희는 2017년 결혼하여 큰 화제를 모았다. 이들 부부는 현재 두 딸을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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